고양 장항 아테라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 장항 아테라’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픈 이후 주말 3일 내내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 경기 서북부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장항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내방객들 역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비롯해 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또, 파주에서 견본주택을 찾은 안모(47세, 여)씨는 “장항지구 일대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된다”며 “일산 킨텍스를 비롯해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고양 장항 아테라’는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GTX-A 노선인 킨텍스역도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육성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대규모 호재가 잇따라 추진 중이다.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