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반도 유보라

 
전용면적 84㎡ 400가구로 구성돼

부산 동래구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1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1순위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병행한다.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날 1순위를 시작으로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 반도 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반도건설]
‘동래 반도 유보라’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반도건설]
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 울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제외다. 당첨자의 전매 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는 오는 202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는 부산 전통적인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으며 동래구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가 조성돼 만덕과 센텀간 접근성이 개선된다. 동해선 동래역 인근에는 오는 2027년 ‘동래구 생활복합센터’가 개관할 예정으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영유아체육놀이방, 북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낙민동 수민어울공원에는 실내 수영장과 실내서핑장, 체력단력장, 헬스장 등이 마련된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2028년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벚꽃축제로 유명한 온천천 시민공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부산 사직종합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도 가까워 다채로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동래 반도 유보라 견본주택에서는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1순위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 별도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가방을 비롯해 카드지갑, 스카프, 코스트코 회원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