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인천학익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이렇다 보니 행정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은 대부분 지역의 중심입지에 자리해 교통, 업무,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분양 시장에서 행정타운 인근 단지는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3월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서 분양한 단지는 평택시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 인근 입지로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이 평균 45.33대 1의 경쟁률을 거두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주)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부는 일반분양물량이다.

단지는 법원 등 공공기관이 모여 조성되는 ‘행정타운’이 근처에 있어 공공기관과 법조타운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대형마트, 인천문학경기장, 대형병원, 공원 등이 단지 근거리에 위치 해 있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이며,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확보하였다. 지상주차를 최소화 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골프연습장, 세대창고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공유 시설을 마련해 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8월 초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4월(예정)이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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