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스퀘어 산곡역

– 수요자가 선택한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쾌적성’이 1위
– 장수산과 원적산공원 등 인접한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인기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변으로 산책이나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단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에서 ‘쾌적성(3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과거 중요시 여기던 교통 편리성(24%), 생활편의시설(19%)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자가 더욱 늘어난 이유에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도 모두 쾌적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하게는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래미안원페를라(151.62대 1, 서리풀공원),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46.26대 1, 문암생태공원), ‘더샵라비온드(26.10대 1, 승암산) 등이 모두 1km 이내에 공원이나 산이 위치해 있었다.

지역 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시세를 이끌기도 한다. 일례로 경기 광명에 위치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는 도덕산과 인접해 있는 아파트로 도덕산 공원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단지의 3.3㎡당 아파트값은 3,090만원으로 광명 평균인 2,491만원보다 24%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쾌적한 환경은 자녀를 둔 젊은 세대부터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더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고, 이러한 단지 위주로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랜드마크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인천 부평구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인다.

단지는 주변으로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차원이 다른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한 점도 돋보인다. 산곡역과 대로변에도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단지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교통 입지도 탁월하다.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산곡역에서 GTX-B(5월 말 인천시 구간 착공 예정) 개통이 예정된 부평역(수도권 1호선·인천1호선)까지도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접근성도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이용 시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여건도 좋다.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정주 여건도 꾸준히 개선돼 신주거타운 형성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산곡6구역,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39㎡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되며,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보다 넓은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