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주)한양이 6일 경기도 김포시 북변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분양은 지하 4층에서 최고 35층까지 29개 동으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로 총 211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약은 19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동안 전매제한이 있고,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번 분양은 김포 최대 수준의 46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있으며, 세대 내부는 열린 공간을 위해 2.47m 천장고를 적용했다. 해당 아파트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미래가치 향상에 대한 기대도 크다. 한양은 이 아파트가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